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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가을이 번쩍 눈을 떴디. “깼어?” 그에게 밤새도록 그를 준혁 오빠라고 불러댔던 일이 떠올랐다. “미안해요.” 그녀의 사과에 태민의 짙은 눈썹이 묘하게 올라갔다. “먼저 일어날게요. 어젯밤 일은 잊어주세요. 사람을 착각했어요.” 그녀의 말에 태민이 그녀를 찍어 누르듯 제압하며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다시 말해봐.” “미안해요. 그러니까 난 전무님과 어젯밤 섹스를 한 게 아니라고요.” 태민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처음이었다. “잘 봐, 내 어깨를, 그리고 가슴팍을….” 가을의 눈에 그의 어깨에 무수한 손톱자국과 가슴팍에 꽃핀 붉은 자국들이 선명하게 보였다. 분명 어젯밤 가을이 오르가슴을 느껴대며 남겼던 흔적들이었다. “미안해요.” 가을이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그녀의 뺨 위로 주르륵 눈물이 흘러내렸다. “끝까지….” “악! 아파요.” 어젯밤 네가 물고 빨며 느꼈던 사람은 준혁 오빠란 사람이 아니고 바로 이 강태민이란 사실을 각인시켜 주고 싶었다. 그녀의 입에서 비명인지 교성인지가 신음처럼 흘러나왔다. “잘 봐, 내가 누군지.” “아아…. 흐읏.” 가을의 잇새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말과는 다르게 몸은 그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가 허리 짓을 멈추고 성기를 빼낸 뒤,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부드럽게 넣어주었다. “내가 누구야?”

작품 정보

〈위험한 집착〉은 비아트리스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윤송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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