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그래, 계약. 네 빚 갚아줄 테니까, 네 아래 좀 쓰자.” 우성 오메가 차이현은 조신한 알파가 필요했다. 잘생기고, 좋은 정자를 가졌으며, 제 주제를 알고 자존심 세우지 않는 알파. * * * “…이현 씨가 너무 야해서, 제 심장에 해로워요.” 다겸이 눈을 떠서 이현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는 진심이었다. 가끔 정말 이대로 심장이 터져서 죽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장이 빨리 뛰는 게 느껴졌다. “해로워?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보네.” 이현이 피식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다겸의 가슴에 귀를 갖다 댄 채 기댔다. 그러자 빠르게 뛰는 다겸의 심장 박동이 들려왔다. 그 소리가 왠지 모르게 큰 안정감을 줬다. 잠시 그 상태로 가만히 다겸의 심장 박동을 듣다가 이현이 고개를 들었다. “앞으로도 넌 내 야한 모습을 계속 볼 거니까 빨리 익숙해져.” 이현이 뻔뻔하게 말했다. 빨리 익숙해져야 섹스를 한 번이라도 더 하지. 그는 다겸과 하는 섹스가 좋았고, 만족스러웠다. 무심코 자신도 모르게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상대는 다겸이 유일했다. 내가 이렇게 상대한테 푹 빠지는 일이 생길 줄이야.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왔다. “네, 노력할게요.” 다겸이 이현의 몸을 꽉 끌어안으며 대답했다. 맞아, 앞으로도 이현 씨의 야한 모습은 나만 볼 거니까. 그 사실이 괜스레 마음을 간질였다. 이현이 살짝 고개를 들어서 다겸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가 떼었다. “좋아. 그러면 이번에는 네가 제대로 리드해 봐.” “바, 바로 또 하는 거예요?” 다겸이 금세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었다. 물론 자신이 러트 사이클을 겪었던 때를 떠올리면, 섹스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잘 알았다. 그래도 부끄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흐음, 지금 내 안쪽에서 벌써 좆을 다시 세우고 있는 게 누굴까.” “…….” 이현이 짓궂은 음성으로 속삭였다. 그러자 다겸은 아무런 말 없이 시선을 내리깔았다. 어느새 그의 얼굴뿐만 아니라 귀까지 빨갛게 물들었다. “하여간 귀엽다니까.” 이현이 웃으면서 재차 다겸에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몸이 다시 진득하게 뒤엉켰다.

작품 정보

〈나만의 키링 알파〉는 연유바게트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플앤스토리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2년 10월 6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38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2년 10월 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7 늘어 누적 2,109였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