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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비정한 아버지인 크샨에 의해 팔려 가듯 적국의 황제 카예 앞에 던져진 살리나. 그는 황제의 침실에서 가둬진 채 황제의 장난감처럼 다뤄질 위기에 처한다. “앗!” “유혹하는 방법치고는 진부한 편이군.” 그에게 점점 몸이 길들여지며 황궁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크샨이 뜻밖의 사실과 함께 살리나를 다시 찾아오는데……. * * 카예의 두 눈이 이내 살리나의 은빛 긴 머리에 고정되었다. 너로구나. 한 갈래로 묶은 긴 머리채가 그의 손으로 한 뼘도 되지 않을 정도의 자그마한 등 위로 흩어져 내린 모습이 한없이 나약하게만 보였다. 미동도 없이 죽은 듯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 마치 돌로 조각을 해 놓은 등신대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오랫동안 노리던 먹잇감을 손에 넣은 맹수처럼 왠지 모를 희열이 단전 깊은 곳에서부터 차올랐다.

작품 정보

〈견디고 버티고 부서지고〉는 포시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도서출판선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8월 14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3년 8월 1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4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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