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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부모의 빚 대신 불법 가이딩 업소에 팔려간 해빈. 발현 부작용을 앓고 있으면서도 3년의 처참한 삶을 겪은 후, S급 정신계 에스퍼이자 이능국 감찰1팀 팀장 도제림에게 구해지게 된다. 추후 도제림과 페어 가이드가 되어 그의 계획에 동참한다. 기대와 희망보다는 포기와 단념이 쉬운 해빈은 도제림과 함께 하며 점차 성장하고 바뀌어 가는데. ▶본문 중 “최해빈 씨.” 눈을 느리게 슴벅이며 뒤죽박죽된 머릿속을 정리할 틈도 없이. 그의 목소리가 조심스레 해빈의 귓가에 내려앉았다. 최해빈. 아, 그래. 그 이름이었지. 아주 오래전 이름 모를 나무 밑에 묻어둔 보물 상자가 열린 느낌이다. 의식 저편에 모른 척 묻어둔 제 이름. “최, 해빈…….” 혀끝으로 굴린 제 이름이 퍽 어색했다. 이게 정말 제 이름이 맞나 싶을 만큼. “그래요, 최해빈 씨.” 숨을 길게 머금은 남자의 목소리가 해빈은 어쩐지 칭찬받은 것처럼 느껴졌다.

작품 정보

〈죽어, 내가 살릴거니까 [BL]〉은 박둠칫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민트BL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1,4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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