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수능시험을 치른 밤. 이서원(수)은 과외 선생님에게 충동적으로 고백해 버리는 장면을 과외 선생님의 친동생이자 같은 반 친구인 지형준(공)에게 목격당한다. “형이 이러니까 자꾸 뭐같은 게 들러붙는 거 아니야.” 졸지에 ‘뭐같은 게’ 되어 버린 이서원은 지형준이 혐오 섞인 말을 툭 내뱉고 자리를 뜨는 것에도 그러려니 했다. 어차피 졸업하면 다시 볼 일 없는 사이였으니까. 그런데. 대학교 기숙사에서 다시 마주치게 될 줄이야. 그것도 2인 1실 룸메이트로.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종잡을 수 없는 지형준은 얌전히 대학 생활에 적응하려는 이서원을 시시때때로 도발해 온다. “그러고 보니까 너 저번에도 어쩌구저쩌구 욕했었지? 무의식중에 콤플렉스를 그런 식으로 드러내는 건 아닌지 잘 생각해 봤음 좋겠다.” “…뭐?” “암튼 배려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까 하던 대로 그냥 자든가.” 예기치 못한 오해가 거듭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최악으로 치달아 가는데….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던 지형준과 이서원은 과연 어떻게 한 침대를 쓰게 되었을까?
작품 정보
〈엎드려서 자지 말 것 3 [외전][BL]〉은 휴강이다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피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