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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사시사철 안개에 둘러싸인 비밀스러운 산중 마을, 아가레스. 마을에서 ‘개’라고 불리며 멸시받는 동네 바보 칼브는 어느 날 마을 어귀에서 기절한 채 쓰러진 남자를 줍는다. “보물이다, 예쁜 보물. 이런 건 태어나서 처음 봐.” 흑발에 하얀 피부, 공들여 조각한 대리석처럼 섬세한 이목구비. 천사처럼 정결하지만 악마처럼 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기이한 남자. 말도 못 하고, 자기가 어쩌다 이 마을에 왔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외부인에게 칼브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으, 흐으….” “목소리가 잘 안 나와요? 괜찮아요. 안개가 개기 전까지는 내가 돌봐줄게요.” 안개가 산을 감싸는 동안은 그 누구도 마을을 빠져나갈 수 없다. 칼브는 마을 사람들이 다들 꺼리는 외부인, 지브릴을 정성껏 보살피기로 마음먹는다. 1년에 딱 한 번 안개가 개어 바깥과 왕래가 가능한 ‘의식의 날’이 올 때까지. 「그 의식이 진행되게 두어선 안 돼. 그건 잘못된 의식이야.」 한편 깨어난 지브릴은 칼브를 부추겨 몰래 마을 탐색을 시작하고 칼브는 그 과정에서 점차 잊고 있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작품 정보

〈아가레스를 떠나는 사람들〉은 이미누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프리즘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미스터블루 2025년 1월 14일, 네이버시리즈 2025년 1월 23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61화, 봄툰 35화(10월 17일)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69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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