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고, 게임 <성녀의 꽃밭>에 빙의된 엘레나. 그녀는 목숨을 인질로 스파이 업무를 시키는 ‘낙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칼라일 공작가에 잠입해 더스틴 칼라일 공작을 유혹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혹시 나를 알고 있나?” “…저택에서 일하는데 공작님을 모를 리 있겠습니까.” 여자에게 관심조차 없다는 소문과 달리, 칼라일 공작은 그녀에게 눈길을 주고, 엘레나를 자신의 밤시중 하녀로 부르기까지 한다.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스파이 엘레나는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던 칼라일 공작에게는 말 못 할 고충이 있었는데, 바로 과거의 트라우마로 여성과의 관계가 불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공작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엘레나에게만 반응한다. “내가 여성의 손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야겠어.” “그 제안, 받아들이겠습니다.” “네 목숨은 내가 쥐고 있다는 걸 잊지 마.” 적에게 마음을 내주는 여자. 이 사랑은 서로에게 미친 짓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멈출 수 없는데….
작품 정보
〈스파이가 체질입니다[외전]〉은 몬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은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