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갔다 온’ 그가 ‘갔다 온’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 상처를 모르는 사람들보다 격렬하게, 상실을 모르는 사람들보다 뜨겁게……. 은성은 정신적 지주이자 은사님이 소천했다는 비보에 고향으로 향하고, 그녀와 친구들은 근처에서 민박을 하는 영주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다. ‘아직 안 간 애, 간 애, 갔다 온 애. 우리 나이가 되면 대충 이런 식으로 안부를 나누면 돼.’ 우린 그런 나이라고, 은성이 한 번 다녀온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영주가 말했다. 동창들의 근황을 묻던 중 그녀는 준혁 또한 돌싱이 되었음을 알게 되고, 능청스럽고 반갑게 알은체하는 그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빈티지 커플이야, 뭐야. 정은성, 나는 이 조합은 아니라고 본다.’ 상처와 상실을 동시에 경험한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해, 주위의 반응은 얼음장 같았다. 단지 갔다 왔다는 이유만으로 주변의 부정적 시선과 반대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러나 은성과 준혁은 어느 순간 깨달았다. 사람으로 인한 상처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는 이토록 사랑하는 이를 만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작품 정보
〈빈티지 커플〉은 장옥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은세상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5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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