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대사형은 내 목숨을 지키다 죽었고, 나는 대사형의 시신을 지키다 죽었다.- 정파의 후기지수 중 제일로 손꼽히는 매화산파 제일검 윤청화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 그의 사제, 상아. 십 년이 넘도록 그를 마음속에만 품어 오던 상아는, 정사대전에서 자신을 감싸고 죽은 청화의 주검을 지키다 결국 함께 죽게 된다. 하지만 죽으면 모든 게 끝일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설마하니 사후 대사형과 그런 방에 갇히게 될 줄이야. [욕정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 “……상아, 우리 그냥 여기서 살까.” * [외전] 대사형 윤청화. 당신한테 쓴 전언이 수십 통은 넘지만, 이 중 하나라도 당신께 드릴 생각은 없다. 내 주제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은밀한 바람이 있다면. 내 모든 발자취가…… 어쩌면 하나의 전언으로써 당신한테 닿지 않을까. 내 마음, 내 진심. “대사형, 저는―.” 당신한테 돌아가고 싶습니다. 시간을 되돌려 모든 걸 다시 바로잡을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작품 정보
〈대사형과 ‘욕정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에 갇혔다 [외전][BL]〉은 백화점상품권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