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유도 모른 채 오랜 시간 동안 성안에 갇혀 있던 제이미는 마음속에 오직 첫사랑과의 하룻밤만을 품은 채 체스워드 후작이 되어 허울뿐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내 이름은 케네스 앙트완 로왓슨 4세. 이 나라의 왕이지. 3년 만인가?” “……내가 아는 케네스는 떠돌이였어요.” “그랬기에 기만하기도 쉬웠겠지.” 떠돌이였던 첫사랑, 케네스가 왕이 되어 그의 성을 짓밟고 주변인을 모조리 죽이기 전까지는. “너는 내 후비가 될 거야. 제이드, 내 후계자를 낳아라.” “그게 무슨 소리예요? 당신 후계자를 낳으라니? 나는 남자예요. 그럴 수 있을 리 없잖아요.” 3년 만에 재회한 케네스는 이전과 달리 매서운 말과 행동으로 제이미를 상처 주고, 그에게 쌍둥이나 다름없던 이블린을 대신하여 ‘신의 꽃’이 될 것을 종용하는데.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할게요. 이블린의 이름을 가지고, 반드시 당신의 후계자를 낳아 줄게요. 그러니…… 아기를 낳는 즉시 나를 놓아줘요.” “정녕 그게 네 소원인가?” “…….” “내가 그렇게 끔찍해? 사내인 너에게 아기를 낳으라고 강요하는 내가 괴물처럼 보이나?” 남자의 몸이지만 케네스의 후계를 낳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미는 아이를 낳은 뒤 자신을 놓아 달라는 조건으로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나의 제이드, 너는 내 꽃이 될 거다. 오직 나만을 위한 꽃이.” 과연 제이미는 무사히 이블린의 자리를 대신하고, 신의 꽃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꽃은 왕의 손에서만 핀다〉는 NOn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시크노블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 2025년 7월 2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153화, 봄툰 76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 2025년 7월 28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9 늘어 누적 5,010이었다.
평점은 리디 4.6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