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동생을 죽인 자가 찾아왔다. 그 아이의 유일한 유품을 들고서. “처음이십니까?” “처음이야.” “그런데 제게 잠자리를 청하시다니요.” 마지막 남은 삶의 의지마저 잃어버린 그녀에게 남은 것은 자기 파괴적인 충동뿐이었다. “망쳐지고 싶었어. 그것이 내 동생을 죽인 자의 손에서라면 더욱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 동생을 죽인 원수와의 잠자리가 주는 배덕감. 그 속에서 벨로나는 마지막 삶의 이유를 찾았다. “언젠가…… 내 손으로 널 죽여 줄게.”
작품 정보
〈구원의 끝은 죽음 외전〉은 포지티아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