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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완결
로맨스판타지

개 같은 앙숙과 갇혀버렸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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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자고 일어났더니 미궁 속에 갇혔다. 살고 싶으면 옆 사람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라는데……. ──────────────── 목숨으로 생명력 내놓기 OR 정욕으로 생명력 내놓기 ──────────────── [정욕이야말로 가장 진한 생명력! 목숨을 내놓는 것도 좋지만, 목숨은 하나뿐이니 결정권을 주지! 어떄? 나 친절하지?] 대체 어딜 봐서?! 라리에트 블랙우드는 저와 함께 갇힌 남자를 쳐다봤다. 벌꿀 같은 금발에 아름다운 푸른 눈을 가진 미남. 그녀의 (전) 소꿉친구이자 (현) 개 같은 앙숙인 남자, 데미안 도미니크. 학업이면 학업, 인망이면 인망. 모든 면에서 그녀와 겨루던 놈이 귀찮다는 얼굴로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기가 막혀. 누군 뭐 좋은 줄 아나? “난 못 해! 안 해!” 그러나 질색하는 라리에트와 달리 데미안은 태연자약했다. “뭐 해? 너 하기 편하게 만들어 줬잖아.” 미친놈.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다. “걱정이다. 니가 잘할 리가 없으니.” “뭐래. 너나 토끼처럼 금방 끝나서 울지나 마시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미궁을 탈출했지만, 안심할 순 없었다. “솔직하게 말해도 돼. 내가 해 준 게 마음에 들었다고.” “뭐……?” 이 미친놈이 남의 데이트를 망친 걸로도 모자라. “그러니 내가 널 안아 주길 바란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지.” “미, 미쳤어? 말이 되는 소릴 해! 내가 왜……!” 엄청난 개소리를 짖어 대기 시작한 것이다! 당황해하는 그녀에게 데미안이 번들거리는 눈으로 요구했다. “나랑 잤으면 책임을 지라고.” 이 자식이 진짜 미쳤나?

작품 정보

〈개 같은 앙숙과 갇혀버렸다 외전〉은 청예레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와이엠북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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