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맨바닥을 뒹구는 남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녀의 심장을 짓밟고 파괴했다. 그 망가진 심장을 두고 서로를 몰아세우며 소유를 주장했다. 그녀에게 두 사람은 그저 깨끗하게 털어내고 싶은 한낱 먼지에 불과할 뿐인데. “나한테 조금의 차이도 없어. 둘 다 혐오스럽고, 징그러워. 끔찍해.” “세온아.” 차도진이 말을 막아서려 그녀를 부르며 제게로 당겼으나, 세온은 그의 손을 피하고 차용주의 손길 또한 쳐냈다. 모든 구속을 거부했다. 허리와 손에 족쇄처럼 머물렀던 남자들의 손길이 떠나갔다. 형제의 가운데 끼어 있던 세온은 거리를 벌렸다. 삼각형의 꼭짓점처럼 세온을 중심으로 아랫변에 놓인 두 형제의 시선은 철저히 그녀를 따랐다. “너희도 그렇지 않아? 이유가 어찌 됐든 나는, 너희한테….” 세온은 목 안쪽에서 끓어오르는 뜨거운 무언가를 삼켰다. 붉게 달아오른 눈가를 훔치며 말을 잇는 입술이 가늘게 떨렸다. “다리를 벌렸잖아. 그렇지?”
작품 정보
〈타락낙원〉은 빙도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미스터블루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6년 3월 23일, 봄툰·미스터블루 2026년 4월 4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8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미스터블루 64화, 조아라 64화(10월 17일), 봄툰 32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4월 8일, 봄툰·미스터블루 2026년 4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788이었다.
평점은 리디 4.0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