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진창을 굴러도 같이 굴러야지 왜 선배 혼자 발버둥쳐요.“ 너의 곁을 떠난지 자그마치 십 년이 지났다. 감히 너를 지울 수 있을거라 믿었다. 우리의 순간은 백 년이 지나야 겨우 썩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물에 닿는 순간 사라지는 소금이니까. ”내가 준 팔찌 아직도 차고 다니면서 그렇게 말하면 내가 믿을 거 같아요?“ 그런데 어째서 찰나는 녹지 않고 바다 위를 유영하며 햇빛을 받아 빛나는지. 그리고 나는 왜 끊어 내지 못한 미련을 둘둘 손목에 감았는지. 답을 말할 수 없는 질문만이 맴돈다. ”희다야. 나, 이제 너 안 놓쳐.“ 너를 떠나자 사라진 여름이 돌아온다. 아. 다시, 여상치 않은 여름의 시작이다.
작품 정보
〈여상치 않은 여름〉은 청춘녹차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glin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