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누구한테 짬 처리를 시키세요. 그것도 주태성이 먹고 버린 걸.” 이복형 주태성의 바람으로 파투 난 정략결혼. 그가 손댄 거라면 황금도 마다하는 주태양의 손에 신부가 떨어졌다. 형이 먹고 버린, 갈비 뼈다귀 같은 여자가. 그 여자에게선 주태성 냄새가 나겠지. 그 여자의 몸뚱어리엔 놈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한 군데도 없을 거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이상한 상황. 태양은 저를 흔드는 세경을 떼어 내고자 어울리지도 않는 설득에 나서지만. “저한테는 어차피 정해진 결혼이니까요. 둘 중 한 사람과 반드시 해야 한다면 그쪽이 나을 것 같아서요.” “아니, 백 프로 주태성이 나아. 그 새끼는 개새끼지만 나는 개새끼도 안 물어 갈 놈이거든요.” 온 힘을 다한 저항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주태성은 지가 닳도록 놀고 버린 장난감도 내 손에 들어오면 악을 쓰고 뺏고 싶어 하더군.” “기분 어때, 세경아.” “좋아?” 그렇다면 차라리 이용해 먹고 버리려 했다. 그러나 숨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얼굴을 붉히는 여자 앞에서 주태양은 처음부터 을이었다.
작품 정보
〈아내 울리기〉는 태소영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지콘텐츠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5년 5월 29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38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5월 26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2,100 늘어 누적 364.5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8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