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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섹스 파트너 들어와 주세요.” 문 쪽에서 등장하는 사람이 긴 생머리의 쭉쭉 빵빵한 여자일 거라 기대했던 영훈은 근육 빵빵한 건장한 남성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어디 가서 덩치라면 기죽지 않던 영훈은 족히 190이 훌쩍 넘어 보이는 서늘하게 잘생긴 근육맨의 등장에 세로로 길게 벌어진 눈을 제대로 깜빡이지도 못했다. 우와 멋있다. 근데 설마 저 사람이 섹스 파트너는 아니겠지? 남잔데? 놀라워하던 영훈은 사진작가에게 급히 시선을 던졌다. “그런데요. 작가님, 섹스 파트너는 어디에…….” “지금 들어오셨잖아요.” “예? 저 남자분이요?” “예.” “여자분이 아니시잖아요.” “섹스 파트너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죠.” “그렇지만…….” 영훈이 너무 당황해서 헤어 쌤과 메이크업 실장, 스타일리스트를 차례로 번갈아 보았다. 그러나 그들도 영훈의 거부 반응이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어느새 알몸인 영훈의 옆으로 다가온 섹스 파트너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최재혁입니다. 오늘 촬영에서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이제까지 함께했던 고객님들 중에 제일 잘생기셨네.” 놀라서 적응이 안 되는 판에 잘생겼다는 말은 왜 귀에 꽂혀 오는지 모르겠다. 영훈은 마른침을 꼴깍 삼키며 어렵게 진행한 촬영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우선 중요한 것을 물었다. “누가 박아요?” 영훈의 귀여운 질문에 입가에 미소를 지은 재혁이 입고 온 브리프를 내리며 친절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누가 박을 것 같아요?” “하…… 씨발.” 영훈은 눈앞에 드러난 믿기지 않는 대물의 크기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흑형이에요?” 자신도 모르게 나온 말에 재혁이 즐겁게 웃었다. “그런 얘기 종종 듣습니다.” “그럼 제가 박히겠네요.” “잘 알고 계시네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인생 바프 촬영》

작품 정보

〈인생 바프 촬영〉은 엘하린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6 늘어 누적 801이었다.

평점은 리디 4.9점(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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