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물건 간수 좀 잘해. 칠칠맞게 흘리고 다니지 말고.”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다음 날 아침. 집안의 자랑이자 완벽한 형, 이신우가 내민 것은 내가 잃어버렸던 휴대폰이었다.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전에, 신우의 입꼬리가 비릿하게 비틀렸다. “근데 해준아. 패턴이 너무 쉽더라.” 잠겨 있지 않은 갤러리. 그 안에는 욕구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찍어둔, 남에게 절대 보여줄 수 없는 적나라한 영상들이 가득했다. “너 이런 거 좋아하는 줄 알았으면 진작 말하지 그랬어. 형이 더 좋은 걸로 해줬을 텐데.” 부모님께 알리겠다는 협박, 아니 ‘치료’를 빙자한 신우의 제안. 도망칠 곳은 없었다. “입 벌려, 해준아. 형이 넣어줄게.”
작품 정보
〈형에게 스마트폰을 들켰다〉는 닌자손무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트윈플스토리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2 늘어 누적 575였다.
평점은 리디 4.5점(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