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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서양풍 소꿉친구 애증 미남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복수 #감금 #피폐 공: 카엘 록스버러 공작(22) 수: 제레미 카모어 소백작(21) 마른 허벅지는 달달 떨렸고, 제레미의 보석 같은 푸른 눈동자는 두려움과 기대감이 뒤섞인 채 불안하게 반짝였다. ‘흐윽. 이런 건 처음이라 무서워. 하지만 카엘이니까…’ 카엘은 손을 뻗어 작은 머리통을 꽉 감쌌다. 그러고는 허리를 다시 끝까지 짓쳐 올렸다. 제레미가 히끅거리며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어대는데도 일방적인 추삽질이 이어졌다. ‘씹. 제레미 카모어! 제레미!’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욕설과 제 유일한 소꿉친구의 이름을 속으로 되뇌며 세차게 허리를 앞뒤로 쑤셔댈 뿐이었다. 공기 중에 떠도는 음울한 기운과 열기에 숨이 막혀왔다. 제레미는 용기를 내 물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까? 제발 알려 줘… 뭐든지 할게.” “이미 다 지난 일인데 뭐 하러 용서를 구해? 굳이 뭐든지 하겠다면 지금처럼 매일 내 씹물이나 잘 받아먹어.” 그렇게 말하는 카엘의 목소리는 깊게 잠겨 있었고, 새빨간 눈동자는 너무나 슬퍼 보여서 말문이 막혔다. 이 이상의 대화는 서로에게 독이었다.

작품 정보

〈이제 와 빌어봤자〉는 성팀장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이스토리아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5월 15일이다.2026년 10월 17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6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5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270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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