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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 18세기 유럽의 어느 숲 속. 에다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혼자서 마법사로서의 실력을 쌓아가고 있던 에다는 일족과도 함께 살 수 없게 된다. 결국 일족조차도 발을 들이길 꺼리는 검은 숲으로 들어가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살던 검은 숲이 불타고, 그를 지켜주던 거목의 힘으로 긴 잠에 든 에다. 200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후 가장 먼저 보게 된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보라색 눈동자의 소유자였다. ● 에다는 번쩍 눈을 떴다. 눈앞이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 낯선 색감이 누군가의 눈동자 색이라는 걸, 에다는 한 호흡 후에야 알아차렸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있을 리 없는 이 오두막에, 자신 외의 누군가가 있다. “누구야! 내 집에 어떻게 들어왔어!” 거목님이 분명히 결계를 쳐 주셨는데. 설마 거목님께 무슨 일이라도……. 그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좀 더 솔직해지자면, 등골이 오싹해지도록 겁이 났다. “나야말로 묻고 싶은데.” 에다의 심정과는 반대로, 낯선 이에게서 흘러나온 건 태연할 만큼 장난스러운 목소리였다. 익숙한 듯 낯선 억양의.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에다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외양의 무용함을 알고 있는 에다조차 일순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그쪽, 무단으로 이곳을 점거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여기는 셸링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지야.” 비현실적인 존재를 바라보며 에다는 눈을 깜빡거렸다. 남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에다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작품 정보

〈에다, 사랑의 묘약〉은 시엔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요미북스다.

평점은 리디 4.7점(1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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