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남편이 죽었다. 백작의 후처의 여식인 리에르니는 남작의 첫째 아들, 알제오와 정략결혼을 맺었다. 오히려 신혼 생활은 이전의 삶보다 나았다. 그러나, 다정했던 남편은 마물 소탕을 위해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다시 끔찍했던 백작가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그때. “형수를 데려가겠다는 겁니다.” 피에 미친 악마, 원정에서 돌아온 남작의 둘째 아들 카티스가 리에르니의 손을 잡아 왔다. “그때 그거 나 맞아, 리에르니.” 출전 기념 연회가 열리던 밤, 그녀와 뒹군 남자가 바로 그였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안겨 주면서 말이다. “전 알제오의 부인이지, 당신이 아니에요.” 사이가 좋지 않던 형과 동생 모두를 남편으로 두는 아내라니. 당혹스럽기만 했던 현실은 점차 카티스의 노력과 정성으로 안심되어 갔고. “아이를 배, 리에르니. 네가 원하는 만큼 싸질러 줄 테니까.” “흐읏!” 그렇게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사람과 자리에 적응을 해 가던 무렵. “그거 들었어? 세간에 알제오 님을 봤다는 소문 말이야.” 다시금 그녀를 뒤흔드는 놀라운 소식. 과연 두 남편을 둔 아내, 리에르니의 앞날은? <책 속에서> “최악의 남편은 부인을 외롭게 만든 자라던데.” 그는 리에르니의 뺨에 붙은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떼어 주며 말했다. “나는 이미 전과가 있으니 이 이상 부인의 입에서 듣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 “그게, 무슨…….”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 말을 하려던 리에르니가 멈칫거렸다. 제 목에서 나는 목소리가 생소하기만 했다. “이해하려고 할 필요 없어, 리에르니.” 그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안에 있던 것이 부풀자 리에르니의 눈이 커다랗게 뜨였다.
작품 정보
〈나를 탐하는 두 남편〉은 달달하게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키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720이었다.
평점은 리디 3.8점(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