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한아.” “…….” “…나 떠나.” 그 뜻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말하는 입술 위를 류한의 입술이 덮었다. 그리곤 힘주어 안고 있던 팔을 풀어 두 손으로 뺨을 감쌌다. “Tonight is all we get.” 우린 오늘 밤 뿐이야 “…무슨, 흣… 무슨 말이야?”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몽롱한 시야 너머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은 어쩐지 단순한 쾌락이 아니라, 설명할 수 없는 눈이었다. - 한 달 간의 대만 출장, 혜주는 이름과 나이밖에 모르는 남자에게 빠르게 마음을 빼앗긴다. 우연히 사고를 당한 그날, 류한은 혜주를 찾아와 자신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그녀를 몰아붙인다. 그 하룻밤이 지나자마자, 그는 연기처럼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재회는 예고 없이 찾아왔고, 혜주는 그를 쉽게 거부하지 못한다. 본능적으로 그가 평범하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도, 애써 그 사실을 외면하던 어느 날, “I usually kill people.” 나는 보통 사람을 죽여. 늘 안전하고 평범한 삶만을 바랐던 그녀가, 처음으로 사랑하게 된 사람은 다름 아닌 킬러였다.
작품 정보
〈흔들린 조준〉은 이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봄툰·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가로수길이다.
연재 시작은 봄툰 2026년 8월 21일이다.2026년 10월 22일 기준 연재 회차는 봄툰 47화다.
완결일은 봄툰 2026년 8월 2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9 늘어 누적 316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