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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뱀술을 먹으면 이가 빠진다거나 고통스럽게 죽는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자, 어서 도망가. 다음엔 우리 아빠같이 나쁜 사람한테 잡히지 말고.” 서의가 뱀을 풀어준 이유는 그런 소문이 돌아서는 아니었다. “씨팔, 저게 혼자 도망가는 게 말이 되냐? 너까지 날 병신 새끼로 봐?” 죽기 직전까지 맞고 쓰러진 서의를 지켜보는 다른 존재가 있다는 걸 그는 알지 못했다. “컥... 컥! 커헉...!” 이후 아빠는 뭘 먹어도 아무 맛이 안 난다고 밥상을 뒤집어엎는가 하면, 물만 먹어도 역겹다고 다 토해내기도 했다. 그렇게 아빠는 뱀술을 마신 뒤 서서히 죽어갔다. 아빠가 죽은 뒤, 8년 만에 다시 찾은 마을에서 수상한 남자를 만났다. “나 서의 기다렸다. 다시 돌아올 날을 계속 기다렸어. 그런데 뱀 싫어해서...” 근데 그가 내가 구해줬던 그 뱀이란다. “치염, 아. 흐윽, 치염아......” 어깨를 깨무는 뾰족한 이빨에 서의는 저도 모르게 물린 어깨를 움츠렸다. 사락하고 내려온 그의 머리가 비단결처럼 곱다. ‘비단 뱀이라 머리카락도 이리 비단처럼 고운 걸까?’ 술독에 빠져 죽을 뻔한 뱀을 풀어준 아이와 은혜를 갚은 뱀의 이야기.

작품 정보

〈뱀술〉은 in code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튼로즈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 늘어 누적 993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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