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3년 동안 만났던 여자 친구에게 차이고, 친구들과 대학도 멀리 떨어져 홀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선우’에게 예고도 없이 토끼 같은 여자가 떨어졌다. 토끼를 닮은 게 아니라, ‘진짜로’ 토끼였다. 전 여자 친구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한 선우는 집 앞에 버려져 있던 토끼에게 ‘유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예상에 없던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선우는 웬 낯선 여자가 옷도 입지 않고 자신의 자취방 안에 덩그러니 앉아 있는 걸 발견한다. 본인과 같이 살던 토끼 ‘유빈’만이 알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듣고, 최종적으로 인간에서 토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고 나서야 그녀가 토끼 수인임을 받아들인 선우. 갑작스러운 현상에 그녀의 존재가 외계인은 아닌 건지 의심하지만, 자신의 반려동물과 말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가 걱정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는데……. “아야, 그, 아니, 유빈아…. 그럼 어떡해?” “어떡하긴 뭘, 어떡해…! 나, 나 혼자 어쩌라고…. 선우 네가, 좀 도와줘어…. 응…?” 그건 바로, 자극받은 암컷 토끼의 발정기는 24시간이라는 것이다.
작품 정보
〈너무나도 토끼 같은 여자친구를 주워 왔습니다〉는 리썸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비브라보다.
평점은 리디 4.0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