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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채윤서에게 유강빈이란 남동생의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둘 사이를 영원히 바꿔놓은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동생 친구라고 너무 경계심을 내려 놓았던 탓일까? 취기에 이성을 잃은 그녀는 강빈과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 날 이후 후회하며 없던 일로 무마해 보려 하지만 그에겐 씨알도 안 먹힌다. “와. 이 누나 완전 양아치네.” “뭐? 뭔 아치?” “23년간 고이 간직해온 남자의 동정을 홀랑 따먹고 이제 와서 버리겠다?” “야! 목소리 좀 낮춰. 사람들 들어.” “들으면 어때서? 난 오히려 내 억울함을 세상이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그깟 동정 좀 잃었다고 세상이 무너진 듯 오버를 떠는 것도 모자라서 책임까지 지란다. 결국 윤서는 강빈의 성화에 못 이겨서 눈을 질끈 감았다. “질게. 책임.” “그럼 오늘부터 사귀자.” “사귀는 건 싫어. 너 내 동생 친구잖아. 좀 그래.” “그럼 어떻게 책임지게?” “그냥 섹파 같은 거로 지내면 안될까?” 대충 몇 번 만나다가 그만두려고 둘러댄 말이었다. 윤서는 그 땐 몰랐다. 유강빈이 얼마나 거머리 같은 녀석인지……. “대체 몇 번을 하는 거야!” “한번만 하고 끝낼 순 없잖아.” 흥분에 휩싸인 그의 얼굴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제서야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다. 넌 동생이고 난 그냥 친한 누나야 누구 맘대로? 집착 연하남 누나가 너무 좋아 덩치 큰 연하남이 나를 좋아한다

작품 정보

〈야한 여름밤〉은 권다유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노크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15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8 늘어 누적 3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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