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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아픈 엄마, 행방불명된 아버지의 빚. 이제는 그냥, 주리에게 일상 같은 것들이었다. 제 숨통을 조이면서도 살아가게 하는 지독한 산소 같은 것들. “다시 물어볼게요. 현주리 씨는 어떱니까, 나랑 자는 거.” “대표님.” “어차피 거절 못 하지 않습니까.” “…저 보고 몸을 팔라는 건가요.” “아니, 기브 앤 테이크 좀 하자는 겁니다.” “…….” “내 잠자리가 편해질수록 현주리 씨의 생활도 편해질 겁니다. 약속하죠.” 날카로운 덫이었다. 아니, 어쩌면 다 보이는 함정이었다. 하지만 윤주원이라는 나락에, 주리는 기꺼이 뛰어들고 말았다. - 등신같이 빗소리에도 하나하나 반응하는 몸뚱이가 경멸스러웠다. 아직도 9살의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환멸을 느꼈다. 그런 주원에게 악몽 같은 빗소리를 잊게 해주는 여자가 나타났다. “착각이세요. ” “현주리.” “잠시나마, 온기를 느껴서…, 여기가 진짜 따뜻한 곳이라고 착각하시는 거죠.” “…….” 겁에 질려 도망치겠다는 저 여자를. 주원은 조금도 놓을 생각이 없었다. “대표님, 제 불행을 함께 짊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주리야.” “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자신의 행복을 말하는 주리의 악문 입술에서 떨림이 전해졌다. 하지만 윤주원은, 겨우 제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 주는 저 여자를. 놓칠 수 없었다. 빗소리와 함께 찾아온 불같은 사랑#좋네요, 대표님이 주신 건 다 좋아요.#나는 너 없으면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잠도 제대로 못 자.#매번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거, 나도 쪽팔려 죽겠다고.

작품 정보

〈숨통〉은 아르망d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띠끄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50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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