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누워서 책이나 읽는 자유가 있다면 남편이 제게 관심이 없어도 개의치 않던 레노아. 다니엘이 최애에게 관심을 가지자 흥분해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가……. “티본 백작이 호감을 느낄 만한 인물이란 생각은 안 듭니다.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지만 결국 악당이고 그에게 피해를 받은 이들의 수도 적지 않습니다.” 최애를 부정당하는 말을 듣게 되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고 만다. 상종 못 할 인간이라며 남편을 피하던 어느 날, 다니엘이 갑자기 이상한 짓을 벌였다. “네가 할 일은 종일 비단 같은 이 머리카락이나 빗다가 내가 돌아올 때쯤 침대에 먼저 올라가서…….” 어디서 많이 들어본 최애의 대사를 하질 않나. “날 어떻게 꼬, 꼴, 아니 부끄, 자, 자, 잠이나 자……!” 말을 더듬어 대더니 버럭, 하고 줄행랑을 친다. 몰래 뒤를 밟자 그가 벽에 머리를 박고 한탄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렇게 연습했는데 왜 얼어붙는 거야, 이 멍청이……!” “연기 연습이라는 건 무슨 소리죠?” 레노아는 귀까지 새빨개져서 대답하지 못하는 그를 보고 깨달았다. 이 남자, 날 좋아하나 본데?
작품 정보
〈남편이 악당인 척한다〉는 머스캣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딜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4년 5월 3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순위는 리디 로판 e북 최고 70위다.같은 기간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975였다.
평점은 리디 4.5점(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