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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교통사고를 당한 고모를 대신해 신인승이 요양 중인 별장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한 주연. 주연은 괴팍하기 이를 데 없는 신인승을 입주 이틀 만에야 마주하게 되는데. “야!” 신인승은 기다렸다는 듯 주연의 손목을 휘어잡아 확 끌어당겼다. 중심을 잃은 주연은 침대에 손을 짚고 상체를 바로잡았다. 그것도 잠시, 인승은 손목을 확 비틀어 눌러 주연을 제 시선 아래에 두었다. “니가 뭔데 규칙을 세워?” “…….” “더러우면 당장 치우고, 인터폰도 내가 먼저 끊어. 알아들었어?” 인승은 납작하게 몸을 낮춘 주연을 자신만만하게 내려다보았다. 왁, 하고 소리 지르면 벌벌 떨며 앙앙 울어 댈 것 같은 순진한 얼굴을 하고선 이 여자는 끔찍할 정도로 차갑고 투박했다. “알아들었냐고 묻잖아?” “…….” 주연은 대답 대신 몸을 지탱하느라 짚은 이불을 꽉 움켜잡았다. 그러자 다른 것도 같이 잡혔다. “아침부터 이게. 놔라.” “너부터 놓으세요.” “내가 이 손모가지 놓는 순간, 넌 해고야.” 12월의 끝자락,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별장에 고립된 두 사람. “야, 말이 짧다?” ‘갑’의 위치를 고수하는 남자, 신인승. 마침내 주연은 저를 종 부리듯 거들먹거리는 인승의 목울대를 잡아 쥐었다. “나, 가정부 아냐. 지금 때려치웠으니까 그렇게 알아.”

작품 정보

〈그 밤, 폭설〉은 강태형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필연매니지먼트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22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22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5,9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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