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사실에 기반하였으나 등장하는 지역, 인물, 기업 및 단체, 의료 관련 사항 등은 픽션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8년 전, 비 오던 어느 날. 그녀는 사랑하는 그와 아이가 죽었다고 믿었다. 그는 사랑하는 그녀가 아이와 자신을 버렸다고 믿었다. 그렇게 서로를 잃어버린 채 지내온 시간. 죽은 첫사랑과 나눈 꿈이었던 F1팀의 팀 닥터가 된 채경은 유일무이한 최초의 한국인 드라이버가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바로 꿈에만 그리던 죽은 첫사랑, 한도윤이었다. 그러나 기적 같은 재회의 얼굴은 잔인했다. “우리 사이에 남은 게 있던가?” “도윤아. 난 너, 버린 적 없어. 나는-” “서채경 씨.” 도윤은 다급하게 쏟아지던 채경의 변명을 잘라 버렸다. 그러고는 비릿한 미소를 채경에게 흘려보냈다. “공사를 지켜 줬으면 좋겠는데.” “…….” “이젠 스무 살도 아니잖아?” 사랑했던 기억은 그대로인데, 사랑했던 남자는 차디찼다. “채경아.” 도윤은 그녀의 이름을 나지막이 불렀다. 그러자 채경이 울었다. 눈을 질끈 감은 채, 너무나 서럽다는 듯이. “스무 살에 했던 짓을 또 해서 뭐 하게.” “…….” “해 봐서 알잖아. 더럽게 끝날 거.” 채경이 한 걸음 다가왔다. 그러나 주춤거리는 발끝을 더는 떼지 못했다. 냉정한 도윤의 눈동자에 마치 얼어붙은 사람처럼. “너랑 나 사이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어.” 그래, 넌 절대로 그렇게 알아야만 했다. 우리 사이엔 아무것도 없다고, 네가 버리고 간 아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런 식으로라도 네가 벌받길 바라.

작품 정보

〈더티 에어〉는 임태연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필연매니지먼트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6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리디 99화다.

완결일은 리디 2026년 7월 21일이다.

평점은 리디 4.9점(58명)이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