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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해주, ‘미치겠네, 진짜! 현정혁 너 왜 자꾸 나를 흔드는 건데…….’ 정혁, ‘뭐, 친구? 평생 친구? 어차피 내가 네 남편이야, 권해주.’ 친구냐, 연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생은 결국 쓴맛이라는 여자와 사랑이 전부인 남자의 줄다리기. * * * “권해주. 너 그것만 먹고 바로 서울로 가.” 정혁이 나지막이 말하자 해주가 젓가락으로 접시 한쪽을 찍으며 그를 째려보았다. “싫어, 나 한 장 더 부쳐 줘. 아직 배고프단 말이야.” “부탁이야. 가.” 정혁이 한숨 섞인 목소리로 토해 내자 해주가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현정혁. 너 왜 그래, 갑자기?” “…….” 정혁이 아무 말도 없자 삐친 해주가 차 키를 들었다. “나 진짜 가? 아직 다 먹지도 않았는데?” 해주가 재차 묻자 정혁은 한 손으로 눈과 이마를 가린 채 입을 열었다. “지금 나 실수할 것 같아서 그래.” “……뭐?” 순간 당황한 해주의 온몸이 굳었다. 곧 정혁이 자신의 얼굴에서 손을 떼고 무표정한 얼굴로 그녀의 눈을 바로 마주 보았다. “너한테 실수할 것 같다고.”

작품 정보

〈옆집 남자는 무럭무럭 자라서〉는 한로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예원북스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3월 26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1년 3월 26일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3 늘어 누적 51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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