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아저씨, 얼마면 돼요?” 천재적인 실력으로 떠오르는 신예 화가, 유안. 긴 슬럼프에 빠져 붓도 들지 못하던 어느 날, 유안은 어떤 남자를 보는 순간 내면의 욕구가 꿈틀대는 걸 느꼈다. “허……. 살 돈은 있고? 이거 골 때리네.” 작품을 위해 모델료를 물어봤는데 이 아저씨, 튕기는 게 범상치 않다. 어이없다는 듯 웃는 남자의 모습마저 유안의 창작 욕구를 불태웠다. 이대로 뮤즈를 놓칠 수 없다. 철벽을 치면 부수고, 얼음장처럼 차갑게 굴면 녹이리라. “돈으로는 못 사, 딴 거면 모를까.” “뭐 좋아하시는데요? 사 드릴…… 아니, 해 드릴게요.” “야한 말을 아주 귀엽게 하는 재주가 있네, 애기가.” 그렇게 작품이 완성되는 날 모델료를 지불하기로 하고 맺은 누드 계약. 밤이고 낮이고 붙어 있다 보니 이 아저씨, 유안에겐 너무 위험한 존재였다. “내 몸은 감상용이 아니야, 체험용이지.” 그래, 이게 다 저 음란하게 예쁜 아저씨 때문이다. “그 체험해 볼래요.” “후유증 남을 텐데 괜찮겠어?” “후유증은 일시적이잖아요. 괜찮을…….” “아니, 잘 생각하고 말해.” 유안이 욕망을 내비치는 순간을 짐승은 놓치지 않았다. 남자가 기다렸다는 듯 유안의 허리를 휘감으며 나직이 속삭였다. “이 후유증은 답도 없을 테니까.”
작품 정보
〈아저씨, 얼마면 돼요?〉는 초연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텔라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8월 17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7화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8월 17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2,400 늘어 누적 6.1만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9.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