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왕 그럴 거면 당신 몸, 차라리 나한테 그릇으로 내주라고.” 미혼에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후계자에 오르지 못하는 우성 그룹 본부장 우태주. 그에게 필요한 건, 죄책감 없이 쓰고 버릴 수 있는 싸구려 임신 그릇이었다. “돈 받고 저를 파는 일인데 좋을 수 있을까요?” 원치 않는 빚 때문에 임신 그릇이되라는 말까지 들어야 하는 비서 명은우. 조실부모, 유부남 홀린 년이라는 오해, 임신 그릇……. 온 세상이 저를 버린 것 같았다. “호의를 베풀어 온전한 걸 고르게 해줬더니 자기가 뭐라도 된 것 같아요?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내가 곁에 있으라고 용납해주는 것 같냐고.” “임신 그릇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런 말을 듣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저 제 눈에 조금 예쁘다는 이유로 선택한 여자인데, 감히 반항하려 드는 명은우. 팔려 온 주제에 비싼 척, 조신한 척, 그러면서 싸구려 샴푸 냄새로 자극하는 명은우. 막상 안고 보니 깨끗했고, 순진했고, 끝내는 무심한 제 가슴을 멍들게 하는 명은우. ……오만했던 우태주는 어쩌면, 쓰고 버릴 그릇을 잘못 고른 걸지도 모른다. 망했다. 아주 깔끔하게, 제대로 망했다.# 어차피 잠시 소유했다 놓아줄 여자# 임신, 남자에게 속박되는 열쇠.# 얼마 받고 싶은지, 하한선을 말해요. 그 이상으로 해 줄 테니까.# 이미 나랑 신나게 뒹굴었으면서 안 되긴 뭐가.
작품 정보
〈임신 그릇〉은 팜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로망로즈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19일이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월 19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1,465였다.
평점은 리디 4.2점(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