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랑할 수 없는 것은 항상 이유가 있다. 하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에는 이유가 없는 법이다. 어느새 약혼반지를 나눠 끼고 결혼을 약조했다. 그러나 암이라는 것이 청년을 앗아가 버렸을 때 시래는 좌절하고 오열했다. 수없이 청년을 묻은 수목장에 다가가 밤이 올 때까지 울어버렸다. 울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자신도 그 죽은 자의 경계에 있는 강가에 가기 위해서 꺾은 날카로운 나뭇가지를 들어 올렸을 때. 들려온 목소리는 상냥하고도 다정한 ‘진은혁’의 목소리. 눈을 들어본 순간 긴 하얀 머리카락을 하늘하늘하게 흔들리고 있는 아름다운 미인이 보였다. 흰 도포를 입은 긴 머리의 아름다운 미남자는 다정다감하면서도 재미있다는 눈으로 시래를 응시했다. 그리고 팔을 벌렸다. 시래는 망설임 없이 그 품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부터 그 모든 게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언젠가의 꿈속에서 본 장산범〉은 세르비11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리그미디어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7월 1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136이었다.
평점은 리디 5.0점(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