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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품 소개

친구들과 만나 술 한잔하고 볼링을 치러 간 볼링 선수 이태건. 볼링장의 하우스 볼이 손에 착착 감겨서 너무 경기가 잘 풀리자 주인에게 사정해서 구입해 집으로 가져온다. 중고를 쓰지는 않지만 너무 손에 익어 마음에 든 그 공을 정성스럽게 닦고 나서 이름을 지어 주고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든 순간, 갑자기 공이 사람으로 변했다. 나체로 부들부들 떨며 자신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모습에 놀라기도 잠시, 아래 중심에서 반응이 바로 오는데……. * “네 손가락이… 구멍으로 들어올 때, 너무 뜨거웠어. 몸 안쪽부터 뭔가 꽉 차오르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몸이 생겨났어. 태건아.” 제 이름을 어떻게 아는지, 그 존재는 태건의 무릎을 붙잡고 부르르 떨었다. 나체의 부드러운 살결이 태건의 다리에 닿자마자, 머릿속에서 경고등이 켜졌다. 술기운 때문이 아니었다. 손에 닿는 감촉, 눈앞의 시각적인 자극, 그리고 하우스 볼을 쥘 때 느꼈던 그 짜릿한 감각이 비정상적으로 겹쳐지며 태건의 아래쪽에서 터질 듯한 반응이 일어났다. 남자를 보고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 “말도 안 돼! 무슨… 꿈인가? 미치겠네….” 태건은 거친 숨을 내쉬며 제 아래를 짓누르는 단단함을 느꼈다. “네가 진짜… 그 공이라고?” “응… 맞아. 나를 그렇게 예쁘게 닦아 주고, 만져 주고… 손가락을 넣어 줬잖아.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거 같았는데….” 존재가 고개를 들며 태건의 입술을 탐하듯 시선을 맞췄다. 더 이상 이성으로 통제할 수 있는 선을 넘었다. 태건은 으르렁거리듯 숨을 내쉬며 그대로 바닥에 엎드린 존재를 그러안았다. “하아, 너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더… 더 만져 줘, 태건아. 아까처럼… 구멍에 꽉 차게 해 줘….”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 손가락을 구멍에 쑤셔 넣었을 뿐인데…》

작품 정보

〈손가락을 구멍에 쑤셔 넣었을 뿐인데…〉는 꼬막비빔밥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희우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21 늘어 누적 246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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