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언제나 내 시선의 끝에는 네가 있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어 돌아온 권도운. 청해리에서 SNS에 일상툰을 연재하며 살아가던 구해주. 12년 전, 서로의 전부였던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의 상처를 끌어안은 채 다시 마주했다. “거짓말쟁이, 나쁜 놈, 비겁한 새끼.” 뜨거웠던 눈물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이미 차갑게 식어 얼어붙은 뺨을 죄었다. 지키지 못한 약속. 지울 수 없는 원망. 그리고 여전히 꺼지지 않는 마음. “하지 마 그 결혼.” “갑자기,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해도…….” “갑자기 라고 생각해?” 끓는 듯 요동치는 검고 깊은 눈동자를 내려다봤다. 잡힌 손목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체온에 이제는 발끝까지 데워지는 듯했다. “설마 한 번도 남자로 느껴본 적 없다고 하진 않겠지.” 너를 미워하고 싶은 마음과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혼동과 혼란이 된다. 과연 우리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언제나 내 시선의 끝〉은 진파랑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2~10/28)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 늘어 누적 826이었다.
평점은 리디 4.5점(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