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었다, 오연하.” 십 년 전, 홀연히 사라졌던 옆집 오빠 차진엽이 스물여덟의 청년이 되어 나타났다. 하필이면 짝사랑하던 남자와 엄마의 진한 스킨십 장면을 목도한 그날에. 홧김과 술김, 낯섦과 익숙함이 뒤섞인 채로 연하는 진엽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렇게 이불킥 사건으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 누구나 한 번의 실수는 하니까. “그러니까 우리 그냥 잘 지내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잘 지내 보자며 손을 내미는 연하에게, 진엽은 폭탄선언을 한다. “나 그날, 처음이었어.” 차진엽을 만나고 난 뒤부터 경망스럽게 뛰기 시작한 심장, 이대로 괜찮을까?
〈연하동 531〉은 김나긋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완결된 작품이다.출판은 디앤씨미디어에서 맡았다.
태그는 계약관계, 동정남, 사내연애, 순정남, 원나잇이다.평점은 카카오페이지 9.7점, 네이버시리즈 10.0점,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누적 조회 수는 95.5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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