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스타와 스토커 편> 뛰어난 피지컬과 천부적인 두뇌, 조각 같은 외모를 지닌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 헌터. 우승과 동시에 MVP를 거머쥔 그의 눈 앞에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메시지를 보내던 스토커가 나타났다. 요정처럼 아름답고 몽환적인 여자를 바라보며, 크리스의 눈에는 점점 욕망과 집착이 어리기 시작하고…… 둘 사이에는 뜨거운 열기가 넘실거린다. “키스해도 돼?” “그런 건…… 묻는 게 아니지 않아?” 허락을 암시하는 말에 몸과 마음이 녹아내릴 것 달콤한 밤을 보낸다. 그리고 아침에 눈 떴을 땐 온기가 식은 침대 뿐. 사라진 사랑스러운 스토커를 찾으며, 집착은 점점 더 커지기만 한다. “한 가지, 더 궁금한 게 있습니다.” “네, 궁금한 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가 알고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알려 드릴게요.” “그날, 왜 도망갔어요?” “……!” “숨바꼭질은…… 끝났어.” 소름 끼치게 낮은 목소리로 선언한 그는, 민아가 몸을 움직이기도 전에 몸을 숙였다. <뒤집어진 관계 편> 사라진 민아를 찾아 헤매며, 광기와 집착으로 물들어가는 크리스. 그토록 그리워했던 민아가 드디어 그의 손에 떨어졌다. “내가…… 더 이상 모르는 척을 할 수 없게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 줄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흔적을 박아넣고, 내 체취로 물들게 해서.” “흐읏!” 자신이 왜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며 그녀의 몸에 흔적을 남기는지,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이러는지 민아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넌 네가 나한테 어떤 존재였는지 모르지?” “그게 무슨…흐으으.” “그럴 줄 알았어. 원래 버리는 사람은 버려지는 사람의 마음 따윈 모르거든.” 민아가 평생 자신 밑에 깔려서, 오로지 자신이 주는 감각에 취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했으면 소원이 없다고…… 크리스는 그렇게 생각했다.
작품 정보
〈숨바꼭질은 끝났어〉는 다락방꽃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레드라인이다.
평점은 리디 4.2점(2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