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본 작품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해석한 창작물로, 원전 신화에 나타나는 신들 간의 근친 관계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압적인 관계, 동의 없는 신체 접촉 및 성적 행위 시도, 가스라이팅, 감금, 감시 등의 비윤리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에 갇혀 있던 헤라. 기나긴 신들의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단 하루 만에 여인으로 피어났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성장은 온몸을 찢는 고통을 동반했고, “다리 벌려봐. 내 손과 입이 얼마나 효과적인 치료제인지 확인시켜 주지.” 유일한 해결책은 신들의 왕이자 희대의 바람둥이, 제우스와 몸을 섞는 것뿐이었다. 결국 헤라는 이름을 숨긴 채 그의 침대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하룻밤의 거래로 끝날 테니까. “네가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허락이 있을 때뿐이다.” 그가 약속을 뒤엎고, 자신을 가두기 전까지는. * 제우스에게서 도망치고 며칠 뒤, 비바람에 다친 뻐꾸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가여운 것을 보듬는 순간, 속았음을 깨달았다. 부드러운 깃털은 뜨거운 피부로, 연약한 뼈는 단단한 근육으로 뒤바뀌더니, 커다란 손이 헤라의 허리를 옭아맸다. 목덜미에 코를 처박은 그는 애타게 그리던 향에, 등 근육을 만족스럽게 꿈틀거렸다. “숨바꼭질은 즐거웠나?” “도망치는 게 힘들었다면 좋겠군. 널 쫓는 내내 기분이 아주 더러웠거든.”
작품 정보
〈왕관의 헤라〉는 체리벨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페르히타다.
평점은 리디 4.6점(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