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키이이이잉- 어느 날, 원인 모를 지하철 추락 사고로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 주해. 그동안 실종된 줄로만 알았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아연과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오늘부터 너와 같이 살 사람이야. 여기는 우리 집이고.” 어찌 된 일인지 아연은 주해를 알아보지 못하고 믿기 힘든 이야기들만 늘어놓는데. “여기는 죽은 사람이 오는 세계야. 그러니까 넌 지금 죽어서 여기 있는 거야.” “다리도 집도 차도 전부 처음부터 있었어. 이곳 사람이 만든 건 아무것도 없어.” 사람이 만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세상. 운하를 기점으로 마을과 사막으로 나뉘어 있는 세상. 살기 위해 물자를 공급받으려면 괴물이 잔뜩 있는 사막에 뛰어들어가야 하는 세상. 그렇게 주해는 아연의 도움을 받으며 현실 같으면서도 게임 같은 이상한 세계에 적응해 간다. “오랜만이야. 권주해. 10년 만이지?” “왜야? 왜 계속 모르는 척했어?” “네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싶었어.” 주해를 계속해서 모른 척하던 아연이 갑자기 의미심장한 인사를 건네고, 다음 날 주해에게 섬뜩한 제안을 하는데. “보여줘. 네가 우리 편이라는 증명을.” “증명이라니?” “저 남자. 죽여봐.” 과연 주해는 첫사랑과 다시 만난 혼돈 가득한 세계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작품 정보
〈[GL] 첫사랑과 만난 세계〉는 율교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뮤즈앤북스다.
평점은 리디 4.9점(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