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자신을 학대하던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백작가의 기사 클로드는 마리안을 향해 죄를 고백했다. “당신 남편, 내가 죽였습니다.” 마리안은 이를 지독한 농담으로 치부하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클로드의 말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우리 사이를 가로막던 자를 없앴는데, 어째서 기뻐하지 않으십니까?” “왜 그런 짓을….”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불행하게 지내는 것을 더는 보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남편에게 학대당하던 마리안을 구하고, 제 곁에 두기 위해 긴 시간 계략을 꾸며 온 클로드. “저는 충분히 오래 기다렸습니다. 당신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말입니다.” 마리안은 결국 자신과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다시 클로드가 내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제가 직접 이별을 고했던, 옛 연인의 손을.
작품 정보
〈한여름 밤의 치정극〉은 김물개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비바토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572였다.
평점은 리디 5.0점(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