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입덕부정#악마#후회남#각인#아카데미물#짝사랑#오해#고수위#삼각관계#이야기중심) 악마는 각인을 한다. 물론 각인은 단 한 사람과. 그런 각인을 말도 안 되는 남자와 하게 되어 버린 프닐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 . . 짝사랑 하는 남자의 친구와 각인해 버린 프닐! 그 아랫도리가 가벼운 개자식, 타우르가 멋대로 각인을 해 버렸다! 평생 그놈의 노예가 될 순 없어! 어떻게든 이 각인을 풀어야 해! “내 좆 물고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건, 예의가 아니지. 프닐.” “어디 한 번 힘껏 해 봐. 내 말 듣지 않으면 소멸 시켜 버릴 테니까.”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아니, 왜 내게 집착하는 건데! . . . “저···! 저라고요. 제가 누군지 모르는 것 같은데.” “알아, 네가 누군지. 아모스의 하녀. 아모스를 좋아하는 하녀, 메르셀 프닐이지. 내가 싫어하는···.” 그래도 완전히 정신이 나간 건 아닌 것 같았다. 프닐은 그가 사람을 판별할 줄 아는 분별력까진 잃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네, 맞아요. 타우르 님이 싫어하는 아모스 님을 좋아···. 아니, 아모스 님의 하녀에요. 그러니까 제발···. 이 향 좀 거둬주세요.” “싫은데에.” 아이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내 냄새만 나는 게 좋아. 네 몸이 내 냄새로 가득해. 내 냄새만 나잖아. 내 냄새···.” 타우르는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몽롱한 눈동자를 프닐에게 고정한 채 말했다. 표정만 보면 확실히 취한 게 맞는데 취해도 힘은 그대로 인가보다. “더···. 가득 묻히고 싶어.” “윽···. 그건 안 돼요···.” “왜?” “그럼 원치 않는 일이 벌어 질 거에요. 그리고 제가 아모스 님을 좋아하는 걸 알잖아요. 그리고 타우르 님은 저를 싫어하시고···. 그러니까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는 건 싫어요···.” “아, 아모스.” 프닐의 입에서 아모스란 소리가 나온 순간부터 그의 얼굴에 고까움이 가득했다. 순식간에 공격성을 띠는 붉은 눈동자에 겁이 났다. “그 새끼, 밖에, 없지. 넌, 그 새끼밖에, 안 보여. 네 눈엔.” 타우르는 뭔가를 꾸역꾸역 참아내는 듯 말을 한 자 한 자 짓씹었다. 아모스에게서 나는 향이 한층 더 깊고 진해졌다. 이렇게까지 강한 향은 맡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말이야. 내가 뭘 먹었는지 조절이 잘 안되네?” 위로 향한 입꼬리가 조악했다. “프닐, ···해야지.” “네?” 타우르가 프닐의 귀 옆에서 교활하게 속삭였다. 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작아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내 사생활이 난잡한지 아닌지 확인해야지.”
작품 정보
〈악마도 순정이 있다〉는 글쓰는아프로디테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봄툰·미스터블루·조아라·원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조아라다.
연재 시작은 조아라 2024년 11월 9일, 네이버시리즈·봄툰 2026년 7월 15일이다.2026년 10월 21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95화, 조아라 95화(10월 17일), 봄툰 51화(10월 17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봄툰·원스토리 2026년 7월 15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209, 미스터블루 13 늘어 누적 1,094, 421이었다.
평점은 리디 3.9점(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