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라고 생각하면 쉬울까? 아니면 상호 호혜적인 관계라고 설명하면 될까?” 투자회사 본부장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은 뜻밖의 계약을 제시했다. 게이 루머를 잠재우기 위한 6개월. 두 다리의 대가로 목소리를 내라는 것도 아니었고, 가장 소중한 것을 내놓으라는 것도 아니었다. 고작 반년, 그의 여자 친구인 척하면 되는 일. 조건은 단순했고, 대가는 충분했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진실을 털어놓고 싶었다. “무슨 말이라도 해 봐.” “…그게 사랑이 아니면 뭐야.” “사랑…, 사랑…. 그럴 리가 없잖아…. 어떻게….” 서원이 지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의 목소리가 애달팠다. “너 지금 나한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있잖아!” “내 머리통 속에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있을까?” “그러면 이게 뭐야? 말해 봐 이게 뭐냐고.” 주영은 엉망인 서원의 손목을 가리켰다. “…이게 사랑이라면,” “…….” 새까만 검은색의 눈동자가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열여덟인 내가 너를 사랑했어. 상처가 나면 들러붙던 시선이 있음을 알아챌 때부터. 그 눈빛 때문에 계속 칼을 댔거든.” 그는 사랑이었다. 엄청나게 달아서 울고 싶어지는 그런 사랑.
작품 정보
〈완벽한 계획〉은 김봉평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미스터블루·카카오페이지·리디·네이버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라떼북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7 늘어 누적 824였다.
평점은 리디 4.5점(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