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평범한 삶을 원했던 이유인은 첫사랑을 배신하고 결혼을 선택한다. 탄탄대로를 걸어온 엘리트 검사, 한지혁. “난 집에서 가만히 내조해 줄 여자를 원합니다.” 사랑이 아닌 필요에 의한 결혼이었다. 그 대가로 유인은 단단한 울타리를 가졌으므로 밑진 장사는 아니었다. 그러나 왜일까. 결혼 생활은 지극히 평탄했으나, 유인의 삶은 점차 메말라갔다. 한지혁과의 관계가 틀어질 즈음, 그녀의 앞에 첫사랑이자 자신의 죄악이 찾아온다. 경호원이란 탈을 쓴 채로. “어릴 땐 동네에서 제일 예뻤는데, 지금은 영 아니네?” 한때 그녀를 깨질 유리라도 되는 듯 조심스럽게 다루던 호구, 정희우. “넌 네 남편한테 나를 들키고 싶지 않을 거야.” 그러나 과거를 지운 유인에게 있어서 그는 무엇보다 위협적인 존재였다. “그래서 제안 하나 할까 해.” “…….” “나한테 다리 벌려.” 그는 제 ‘과거’를 빌미 삼아 유인이 어렵게 쌓아 올린 평범한 삶을 흔들어 버리는데……. “네 남편이 알게 되는 거? 좆이 근질거릴 정도로 흥분돼. 이런 말이 듣고 싶었어?”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관계. 하지만 이 지경이 되도록 과거를, 그를 끊을 수 없는 것은 왜일까. “바람피우는 게 재밌었니.” 엉망으로 망가지는 이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작품 정보
〈유인〉은 유우희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어셈블이다.
평점은 리디 4.1점(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