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제나. 주인님이라고 불러 보렴. 그럼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마.” 결혼에도, 여자에도 관심이 없고, 일만 하며 살아온 건실한 사업가. 그리고 백성을 진심으로 아끼는 자애로운 공작, 에드윈 베일레프.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다정하다. 늘 상냥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이 편지를 내 약혼녀에게 전해 주렴.” 목장 주의 딸로 태어나 사람보다는 말과 더 가깝게 지낸 제나 카펜터. 그녀는 감옥에 갇힌 아버지로 인해서 공작의 성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었다. “편지를 잃어버렸어요.” “혹, 에릭이 감옥에 간 게 나 때문이라 생각하고 앙심을 품은 건 아니고?” 그렇게 공작은 상냥하게 웃으며 제나에게 벌을 주었다. 그건 바로, 엉덩이 맞기였다. 공작의 진짜 모습에 충격받은 제나는 그만 성에서 도망치고 만다. “공작님에게 혼났던 게 자꾸, 생각이 나서…….” “티 테이블에 엎어져 맞은 게 좋았단 말이군?” 공작을 속이기 위해선 그에게 엉덩이 맞는 게 좋았다고 하는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공작과 가까워져야 했다. “이걸 예뻐해 줘야 할지, 아니면 끝까지 괴롭혀야 할지.” 제나는 울먹이며 아랫입술을 꽉 깨물어야 했다. “두 개를 동시에 해 주면 되겠구나.” 수치스러워도 알레인과의 거래를 떠올리며 참았다. “널 두고 해 보고 싶은 게 아주 많이 떠올랐다.” 공작님이 명하시는 대로, 무엇이든 하는 수밖에.
작품 정보
〈공작님이 명하시는 대로〉는 레봉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리디·원스토리·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래이니북스다.
연재 시작은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7일이다.2026년 10월 21일 기준 연재 회차는 원스토리 89화다.
완결일은 미스터블루 2026년 10월 7일, 원스토리 2026년 9월 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103, 카카오페이지 6 늘어 누적 290, 966이었다.
평점은 리디 4.3점(7명), 원스토리 5.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