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러시는 진짜 이유가 뭐냐고요. 갑자기 왜 저하고 결혼까지 하시려는…….” “번거롭게 나가서 구하느니 갈 곳 없는 이혼녀가 딱일 거 같아서.” “첫날밤이라 긴장돼?” “……웃기지 마요, 누가 그쪽하고……!” “해야지, 남편인데. 안 할 거야?” 어이가 없어서. 그놈의 말 같지 않은 남편 소리 좀 그만하라고 윤서가 다그치려는데. “여기서 나가고 싶다며?” 수혁이 살짝 더 윤서 쪽으로 얼굴을 내리며 낮게 깔린 목소리로 그녀를 압박했다. “몸으로 날 꼬셔서라도 이 집에서 나가려 했던 건 너 아닌가?” 저택의 사용인으로 있어도 없는 척 조용히 살아가던 윤서. 그녀의 앞에 홀연히 나타난 망나니 큰 도련님, 한수혁. 가는 곳마다 무참히 짓밟는 남자의 상처에 이끌린 게 잘못이었다. 잔인하고도 혹독한 이혼의 밤. 윤서는 기어이 벼랑 끝으로 떠밀렸다.
작품 정보
〈이혼의 밤〉은 리밀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디어노블이다.
평점은 리디 3.9점(8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