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현대물 능글연상공 #자낮양아치수 ※수가 초반에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실용음악 학원 아르바이트와 외주를 병행하며 살아 가는 도현. 그는 재즈 바 ‘스위트 캣’에서 일하는 세 살 연상인 형 이하림을 짝사랑하고 있다. 그 때문에 연일 ‘스위트 캣’에 출석하다시피 하며 허구한 날 쓸데없는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 정도야 그래도 어찌어찌 참아 넘길 수 있었다. 어차피 그에게 중요한 건 짝사랑 상대인 이하림뿐이었으니까. 다만 최근, 신경 쓰여서 도무지 견딜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김도현 군이네. 오랜만?” “……으.” 바로 저처럼 이하림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스위트 캣’의 사장, ‘정서건’이었다. 그런데……. “정말,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궁금하네. 머리를 한번 열어 보고 싶어.” “…….” “어쨌든 와 줘서 고마워. 재밌게 놀다 가.” 이하림을 노리는 게 분명했던 사장이 이상하게 제 주변을 맴돌고. “그게 아니더라도, 넌 그냥 좀 잘해 주고 싶게 생겼어.” “무슨 의미예요, 그거?” “글쎄, 잘 생각해 봐.” 왠지 자꾸만 자신을 챙겨 주고 싶어 한다. 심지어……. “도현아. 넌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일편단심이고, 맹목적인 점까지 귀여워.” “무슨…….” “그래도 가능하면 이제 슬슬 현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어. 슬프지만, 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상처받는 건 너일 테니까.” 술에 취해 실수로 입을 맞춘 후엔, 어쩐지 묘한 분위기로 의미심장한 말까지 늘어놓는데……. 역시 뭔가 이상하다. 왜 이렇게 나한테 다정하게 굴지? 아니, 애초에…… 사장이 노리는 게 정말 이하림이 맞나? * * *
작품 정보
〈스위트 캣〉은 예호영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딥블렌드다.
평점은 리디 4.7점(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