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기독교 신자 우예준. 강압적인 신앙을 요구하는 엄마 주은혜의 아래에서 평생을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확장 공사 중인 거친 인부들 사이에서 자신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중천과 마주친다. 우예준은 엄마가 말하는 이 부정하고 정죄한 사탄 도중천에게 끌리는 마음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 [본문 중에서] “아저씨랑 할래요.” “뭘 해?” “섹스요. 아저씨랑 할래요.” 늦바람이 훅 하고 불었다. 바닥에 굴러다니던 나뭇잎들이 바람에 실려 중천과 예준의 주위를 맴돌았다. 바람에 아무렇게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중천이 한 손으로 쓸어 올리면서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까만 동공을 쳐다봤다. 밤바다에 은하수가 비친 듯 반짝거리는 것이 아주 오묘한 눈동자였다. “겁이 없는 건지, 멍청한 건지.”
작품 정보
〈아저씨, 엄마에겐 비밀로 해 주세요〉는 탐하리 작가의 BL 웹소설이다.
리디·미스터블루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해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미스터블루 49 늘어 누적 435였다.
평점은 리디 4.6점(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