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GL 작품으로 오메가버스 소재를 활용한 작품입니다. 구매 및 감상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훙넹넹 작가의 작품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의 다른 세계관(Another Universe) 외전 격 작품입니다.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감상 후 ‘시든 꽃 ; 잔향’ 작품을 감상하신다면, 연계하여 감상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구매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본 이야기는 오로지 소설 속 허구이며, 등장하는 인물·지명·기관·단체명·사건 등은 현실과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추파는 나에게 던져놓고, 키스는 다른 사람과 하네요.” 턱이 아플 정도로 키스하는 저 사람에게 내 목소리가 닿을까. 도착하기도 전부터 끈적하게 전희의 쾌락을 담은 소리가 울리던 이곳이었다. 마르고 버석버석하게 갈라진 자신의 목소리가 저 사람에게 과연 닿을지, 세하는 스스로 자문하면서도 말했다.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가슴이 들끓었다. 심장이 너무 아프게 뛰어서, 머리가 다 욱신욱신할 정도였다. 겨우 고른 숨이 다시금 차올랐다. 어쩌면. 그래서 말했다. 이렇게 우스운 말을. 어떻게도 이해할 수 있는 말을 꺼내고 말았다. 그러자. 흘긋. 씩. 키스하는 상대에게 가려져, 한쪽 눈동자만이 제게 닿았다. 눈을 감고, 키스를 그 어떤 미식보다도 달콤하게 즐기던 J가 눈을 떠서 저를 바라보았다. 이어서는 뺨이 움직였다. 펠라티오의 쾌락이 즐겁다고 미소 짓던 움직임과는 본질적으로 달랐다. 뺨이 움직이면서 입술이 그린 곡선은.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비웃음이었다, 명백할 정도로. *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그룹인 Q 그룹의 새로운 총수로 취임한 이세하가 극우성 오메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파 등 세하와 관계할 수 있는 모두가 비슷하게 이기적인 욕망을 내세우며 밤을 보내자고 제안하지만, 세하는 바쁘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하거나 그럴 만한 자리에는 아예 참석하지 않는다. 어머니들께서 물려주신 Q 그룹이라는 유산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세하에게, 세계적인 명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프라이빗 기부 파티 초대장이 도착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세하는 J,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유력한 기업인 AGH의 대표이사로부터 하룻밤을 같이 보내자는 제안을 받는다. 처음에는 무례할 정도로 냉정하게 거절하지만, 오로지 이 사람만이 자신의 거절을 거절로 받아들이면서 물러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전에는 누구도 세하의 거절을 거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한 번쯤 떠보는 행위로 착각하면서 더더욱 들이댔기 때문에 J의 반응을 차차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J에게 아까 오히려 자신이 실수했다고 사과하면서 기업인으로서 친목을 다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차에, 자신에게 하룻밤을 제안한 J가 두 명의 오메가와 파우더룸에서 관계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한국으로 귀국한다. 그때 느낀 페로몬을 잊지 못해서 괴로워하던 차에 AGH, 즉 J에게서 Q 그룹, 세하에게로 공식 서한이 도착하게 되는데….

작품 정보

〈[GL] 시든 꽃 ; 잔향〉은 훙넹넹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카카오페이지·봄툰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대시우드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 1 늘어 누적 16이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어요

첫 리뷰 쓰기

함께 볼 만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