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보이스피싱, 해고, 쫓겨날 위기의 자취방까지. 스물두 살 서아에게 인생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단지 속 번호를 눌렀지만, 그 끝엔 상상도 못 한 사채업자의 저택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주댁한테 들었을 텐데. 갚는 방법은 딱 두 가지라고.” 500만 원이 5억으로 불어나는 살벌한 복리 앞에서, 서아는 결국 차태결의 입주교사가 되기로 한다. “선생님 밑에서 울어 보는 게 소원인데, 나는.” 서늘하고 예측 불가능한 차태결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된 서아. 시험지엔 온통 빨간 오답만 가득한데, 정작 이상한 건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다.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잖아. 존나, 미친 듯이 좋아하는 거 몰랐어?” 우연이라기엔 너무나 치밀했던 만남. 서아를 향한 태결의 집착은, 그녀가 상상도 못 한 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사채업자 집에 입주교사로 들어가면〉은 최리나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리디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닉스다.
연재 시작은 리디 2026년 8월 21일이다.
평점은 리디 4.2점(1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