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복수를 위해 ‘에시 아힐’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에 참여한 이레인. 황제 킬리안을 구하고 전쟁영웅이 된 그녀는, 도망치기 위해 그에게 기한 없는 숨바꼭질을 제안했다. “자정부터 절 찾아주십시오. 만약 저를 찾으신다면 뭐든 폐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킬리안은 결코 에시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기에 그녀의 제안은 그에게도 기회였다. “제안을 받아들이지. 한 번 도망쳐 봐.” 그리고 에시가 떠난 지 10분 후인 자정부터, 그 누구도 그녀를 다시 볼 수 없었다. * * * 4년 후, 이레인은 체인트 후작으로서 킬리안을 마주하는데……. “나는 원하는 걸 얻지 못한 적이 없어.” 킬리안이 이레인의 옷소매에 손을 뻗었다. 새하얀 옷소매에는 방금 그의 얼굴을 닦으며 밴 듯한 핏자국이 있었다. “그게 황좌든 사람이든. 원하는 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지고 말 성격이지.” 그렇게 말하며 엄지손가락으로 핏자국을 쓸자, 오히려 붉은색이 더 크게 번지고 있었다. “내가 만약 그대를 죽을 때까지 곁에 잡아두길 원한다면…… 그때는 겁을 먹을 텐가.” 붉은 점 하나가 하얀 옷소매에서 점점 영역을 넓혀갔다. 머리칼도 눈동자도, 온통 붉은 남자가 남긴 흔적이었다.
작품 정보
〈도망친 대가는 황제의 집착이었다〉는 다나비 작가의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원스토리·카카오페이지·네이버시리즈·리디·미스터블루·조아라에서 볼 수 있는 완결작이며 출판사는 스토리튠즈다.
연재 시작은 카카오페이지 2022년 11월 9일,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22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175화, 카카오페이지 175화(10월 25일)다.
완결일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7월 22일, 카카오페이지 2023년 11월 24일이다.
최근 7일(10/21~10/27) 조회수는 네이버시리즈 500, 카카오페이지 356, 미스터블루 5 늘어 누적 3,400, 165.8만, 2,486이었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 카카오페이지 9.9점, 리디 4.4점(17명), 원스토리 4.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