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친구와 함께 완성한 웹소설에, 하필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 하녀로 빙의해버렸다. 원작 지식을 무기 삼아 이야기를 비틀어 살아남으려 했더니, 돌아오는 건 늘 비참한 죽음뿐. 두 번의 죽음과 세 번째 회귀 끝에 아월이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원작을 거스르면 죽는다. 그러니 야망 따위 버리고, 어떻게든 원작을 지켜내며 조용히 살아남자! 여주인공 아가씨를 남주인공에게 시집 보내기만 하면 모든 게 술술 풀릴 텐데……. “누구와도 혼인하고 싶지 않습니다.” 큰일 났다. 주인공 아가씨가 야망이 없다. * * * 그러던 중 지난 생에서 아월을 죽인 사내가 남자가 이번에는 그녀를 살렸다. “내가 전에 이름으로 부르라 했을 텐데.” 아월이 어이없다는 듯 대꾸했다. “아니, 노비가 어떻게 나리를 이름으로 막 불러요. 누구한테 매질을 당하라고.” “상관없다.” 윤의 눈동자가 전에 없이 단호했다. “사윤…… 님.” 이름을 부른 순간에는 전혀 모르는 얼굴로 바뀌었다. 누그러진 눈매가 너무나 유순하고, 그 안의 눈동자가 너무나 평온해서 아월은 그의 이름에 꿀이라도 발려 있는가 했다. “사윤 님?” 확인하고 싶어 한 번 더 부르자 이번에는 윤이 고개를 휙 돌렸다. “……그만.”
작품 정보
〈영안후부의 아가씨가 야망이 없다〉는 덕순 작가의 로맨스 웹소설이다.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 중이며 출판사는 테라스북이다.
연재 시작은 네이버시리즈 2026년 10월 26일이다.2026년 10월 26일 기준 연재 회차는 네이버시리즈 80화다.
평점은 네이버시리즈 10.0점이다.
